성공한 스타트업 CEO들의 mbti는 어떻게 될까?
mbti가 창업이나 사업 성공에 영향이 있을까?
최근에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성공한 스타트업 CEO들의 mbti 결과에 대한 것이였다.
결론만 얘기하면 ENTJ 창업가들의 성공률이 높다는 것 24 / 107명
mbti 유형은 16가지로 평균 6.25%인데 비해서
성공한 창업가들은 3배 이상로 약 22.5% 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유형이 성공 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ㅎㅎ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이 아니라서 창업이나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 보다는
이러한 유형 검사를 통해서 본인의 단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
창업가 입장에서는 나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팀원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에 3가지 유형의 검사를 남겨두었다.
1) 실리콘밸리 기업 유형 검사 : 직장인
2) 프로젝트 유형 검사 : 창업가
3) 가상 창업롤 테스트 : 기업가
첫번째 유형 검사는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좀 있는 편인데
실리콘밸리 탐방을 다녀온 학생창업팀이 그 경험을 간접적이더라도 공유하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ㅎㅎ
두번째 유형 검사는 첫번째 유형 검사에 영감을 받은 것이지만 실제 스타트업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안에서의 가상 체험과 의사결정을 통해서 본인의 업무 (방식) 유형을 알려주고
결과를 보면 본인에게 적합한 모임을 추천해준다~
세번째 유형 검사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기업가 아이디어 대전을 위해서 만들어진 유형 검사이다 ㅎㅎ
질문은 관리자급인 것 같은데 결과는 직업별로 나눈 감이 없지 않다 ;;;
나 또한 mbti를 광신하지도 않고 mbti가 창업가나 기업가를 구분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보다 나은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는 오차를 고려하여 해당 유형 검사 결과를 나에게 맞게 수정하는 것
두번째는 질문들을 고쳐가면서 보다 타당하고 효과적인 검사로 수정하는 것
위에 두번째 검사는 두번째 의도를 갖고 내가 만든건데 오락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타당한 조사를 만들기 위해서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열심히 만들었다.
질문지 만드는데 꽤 많은 노력을 들였으니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셔도 감사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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