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적인 분야의 사람들이 자주쓰는 만능 답변 3가지
1. 케이스 바이 케이스
2. 마인드셋
3. 골든써클 이론(why / how / what)
# 최근에 이수한 광고학 수업에 따르면 who가 추가되었다고 하더라고요.
- 절대적인 진리는 있을 수 없으며 어떤 입장도 그 나름대로 옳다고 주장하는 입장
- 극단적으로 사용될 경우 순장이나 식인 및 살인 등의 보편적 가치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 가치는 있을지 몰라도 의미가 없음
- 의미라는 것은 일종의 형식을 취해야만 존재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데이터분석이나 위상학하고도 관련이 있는데 어떠한 형식을 취하기 위해서 추상화하는 과정에 그 '차이'를 무시하는 것을 거부한다. 이렇게 되면 어떠한 것을 측정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그것을 엄밀화하는 것을 진행 할 수 없게 된다.
- 간단히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한국어로 하면 그냥 '마음가짐'이다.
- 자기 합리화 먼저하고 타인을 설득시키는데 자주 사용된다.
- 많은 심리학 및 사회과학 이론들은 일종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게 해주지만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들은 매우 어렵다. 불가능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이다. 변인 통제에 의해서 인과관계가 사라지기도 하고 인과관계가 생기기도 한다. 이 변인 통제에 대해서는 수학문제 마냥 딱 딱 떨어지는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차이를 알고 싶으신 분은 DAG(directed acyclic graph)에 대해서 찾아보세요.
- 사실 글쓰기 방법이라고 말로 해도 별 차이 없다.
- 한국에도 비슷한게 있다. 육하원칙(六何原則)
- 별거 아니지만 선생님들이나 상사들에게 한 번씩은 들어본거 아닌가 싶다. 어물쩡 거리면서 말을 하면 육하원칙으로 말해!!! 라고 하시던게 기억난다.
- 우리가 원래 자주 쓰던거니깐 익숙한거고 거기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면서 그럴듯한게 보이는 것 뿐이다.
- 위의 방식은 '이해가 되는 느낌'을 주기 쉽다. 익숙한 것들에 새로운 라벨을 붙여서 홍보하는 것은 광고나 마케팅에서는 뻔한 방법이다. 여기서 뻔을 Fun으로 바꿔서 아주 뻔뻔한 것을 유희처럼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아직도 Why가 중요하다고 하는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서 명확히 답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1) 신념 : 한순간이라도 의심하지 않으실 자신 있으신가요? 저는 연역적 추론에 필요한 수학적인 언어와 귀납적 추론에 필요한 예측가능성 Accuracy를 제외하고는 평생 한 순간이라도 의심 할 자신이 없거든요.
2) 인과관계 :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없음, 수학의 한 분과인 DAG이론에 따르면 실험통제 및 실험 방법에 의해서 인과관계를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3) 상관관계 : 통계적으로 증명하기 매우 어려움, 하지만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도 증명하기 어려워요. 불가능하다고 표현하는게 더 적합한 표연이 아닐까 싶네요.
위 6개 중에서 하나라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1,2,3,4는 누가해도 무관하지만 5,6은 설득을 받거나 말을 듣는 사람이 해야합니다.
4)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유 :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을 해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거나 위로를 해주거나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수 있어요/
결국 3가지는 공통된 요소를 가진다!!!
마치 종교와도 같은 '믿음'이 전부다.
위의 글은 '문화상대주의'라는 위키백과 내용과 아래의 논문들을 참고했습니다.
psycnet.apa.org/record/2016-1597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