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의 본질은 문제 정의 | 예비창업자에게 쓰는 편지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과 자원을 쓰지 않는 예비창업자 그리고 예비창업팀들은 아이템을 피봇팅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리고 피봇팅의 필요성이 있으니까 예비창업패키지 예창패 등 지원사업 공고 나오기 전에는 사업계획서 꾸미기에 신경 쓰는 것 보다 '문제'정의에 더 많은 시간 썼으면 좋겠다. 사업계획서에서 결국 본질적으로 보여주려는 것은 '사업성 있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사업계획서는 문서라는 정형화되어 있는 틀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정 대상을 '증명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증명 해야하는 필요성'을 보이기 어렵다. 그래서 사업계획서는 '사업성'의 증명이 아닌 '아이템'의 정의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템에서 사람이 직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바로 고객의 '문제'이다. 문제의 해결수단은 그 자체가 적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