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ㅜ
늦었으니깐 조금 요약 설명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을 읽으시는 것이 이해하시는데 가장 좋을꺼에요.
1부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1. 신뢰성과 신뢰감은 다르고 오히려 중요한 것은 감정이다.
2. 무언가를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한데 심사위원들은 비전문가임으로 쉬운 표현이 중요하다.
3. 나의 추상적이고 모호한 아이디어 보다는 팀이 더 평가하기 쉽다.
이 중에서 1. 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죠.
오늘은 2.을 얘기하기 전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일종의 전략 또는 마인드셋에 대해서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심사위원들이 그 많은 사업계획서를 보려면 지치고 힘들텐데...
심사위원들이 대충 보는데 좋은 느낌을 주자
심사위원들이 대충 읽는다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킹하고 신뢰감 줘야죠. 후킹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깎아 먹는 부작용을 주고
우리는 다시 신뢰감을 얻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합니다.
이 얘기는 이 글의 이전 시리즈에서 신뢰감을 주는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2.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먼저 다루었습니다.
2. 무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한데 심사위원들은 비전문가임으로 쉬운 표현이 중요하다.
이해 -> 전문성 -> 유관한 분야 ->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음 -> 비전문가 -> 대중
내가 만나본 심사위원들의 출신을 보면 대부분 경영지원이나 마케팅 출신이다.
가끔 엔지니어 출신도 참여하지만 그건 극소수인 것 같고
우연히 엔지니어 출신이 나의 사업을 평가한더라고 하더라도 쫄 필요가 전혀없다.
우리는 이 것만 생각하고 있으면 된다.
모든 전문가는 다른 분야의 대중이다.
내 아이템에 대해서는 내가 그 심사역 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전문 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쉬운 표현을 해야한다.
※ 좀 과장해서 표현하면 본인들이 이해 못 해서 열폭한다. 자격지심...
그렇다고 쉬운 표현을 위해서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그러한 표현들은 평가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평가하기 쉬운 사업계획서가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인상을 준다.
전문가의 함정, 전문가의 저주에 빠지지 말자...
특히 내가 이 얘기를 귀가 닳도록 들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데
첫번째는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 연구원 출신 창업자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대전에서 시작한 딥 테크 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대표님이
예전에 창업했던 팀의 담당 멘토인적이 있는데
첫번째 케이스를 전민동 스타일이라고 놀려대면서 엄청 들었기 때문이다.
네이버에서 전민동 스타일이라고 하면 이용관 대표님이 나올 수 있다 ㅎㅎ
https://goodantak.tistory.com/86 드디어 3부
다음 3부에서는 아마 끝나겠지???
3부까지 끝내 놓고 실전 노하우 위주를 시리즈로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나는 기껏해야 창업지원사업 전문가이고 진짜 사업 전문가, 투자자분들이 우리 단톡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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